다이소 옵티머스 프라임 환골탈태 프로젝트(완성)

드디어 다이소 옵티머스 프라임 환골탈태 프로젝트가 끝났습니다.
제목은 거창했는데 완성품에 대한 만족도는 70% 정도 밖에 안되네요.
(아무래도 변형을 해치지 않기위해 프로포션개조를 못해준 것과 도장이 생각만큼
이쁘게 되지 않은것이 30%정도 만족도를 떨어 뜨렸군요.)

다이소 옵티머스 프라임은 비이클 모드가 꽤 멋지다고 생각됩니다.
변신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어깨의 오토봇 마크는 자작 데칼입니다. 자작데칼이다보니 검정색 테두리로 만들 수 밖에 없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얼굴부분 상세 사진입니다.

눈은 원작의 파란색 대로 연출하기 위해 은박테이프를 붙인 다음에 클리어 블루로 살짝 칠해 주어서 빛을 받으면 반짝이도록 해 주었습니다.
이 쯤에서 비교삿 입니다.(성형전 -> 성형후 이네요.^^)
사진상으로는 많이 티가 안나지만 팔, 다리 안쪽의 빈 공간을 메꾸어 주었구요.
접합선 수정되었습니다.(다리쪽은 복잡한 몰딩이 되어 있다보니 접합선이 깔끔히 수정되지는 못했군요.)
그리고 머리의 위치도 뒤로 1cm정도 옮겨주었습니다. 사진상으로 잘 나타나지 않는데, 실물을 보면 머리가 지나치게 앞으로 나와 있어서 조금 어색합니다. 없던 목도 만들어 주었구요.
앞 범퍼는 원래 뒤로 돌아가게 되었는데 그렇게 하면 앞이 조금 허전해서 범버는 앞으로 달아 주었습니다.

머리 부분 개조 설명입니다.
비이클 모드 시 머리가 안으로 접히는 구조였는데 그렇게 하면 위에서 보면 접혀들어간 머리 뒤통수가 보입니다. 보기에도 않좋고 머리도 앞으로 나와 있어서 전체 미관을 해치더군요. 이 문제를 다음과 같이 뚜껑(?)을 만들어서 해결했습니다.

1. 비이클 모드(뚜껑이 보이십니까?)
2. 뚜겅을 열어준다.
3. 뚜껑을 180도 돌린다.(목이 나옵니다.)
4. 머리를 끼워준다.

머리를 따로 분리하는 형태로 했습니다. 몸통에 수납되는 것이 분실위험도 없고 깔끔 하지만 이쁜 외형을 만들기 위해서 수납은 포기하고 착/탈 식으로 바꾸었습니다.



추가 비이클 모드 사진입니다.
변신 과정입니다.
오토봇, 트랜스폼!!
1~4까지는 위의 머리 설명하면서 한 것과 동일하구요.
5.6은 팔을 꺼내고 손을 빼는 장면입니다.
7은 몸통을 180도 돌리는 장면이고 8은 일으켜 세운 장면입니다. 마지막으로 붙어있던 다리를 벌려주면 변신 완성입니다.

변신 후 모습 추가 사진입니다.
뒷 모습을 보시면 원래는 앞 범퍼가 있어야 하는데 그걸 앞으로 보냈기에 이번엔 뒤가 좀 허전해서 뒤에도 조그만 범퍼하나 만들어 주었습니다.

범퍼관련 제작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개조 전입니다.
오른쪽 사진이 원래의 범퍼 위치이구요. 왼쪽 사진은 시험삼아 앞으로 돌려 본 모습니다. 앞으로 돌리는 것이 실제 프라임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판단하여 과감히 범퍼를 잘라서 몸통에 붙여 주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 것입니다.
왼쪽이 자른 사진, 오른쪽을 보시면 몸통에 붙인 사진입니다. 다행히도 변신을 위해 몸통이 뒤로 졎혀지기 때문에 범퍼가 몸통에 붙어있어도 상반신을 돌리는데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오른쪽 사진을 잘 보시면 범퍼가 잘린 자리에 조그만 범퍼를 하나 더 만든게 보이실 겁니다. 이게 뒷모습의 허전함을 메꾸기 위해서 제가 만든 범퍼입니다. 뒤로 돌아가면 이렇게 되지요.

이상으로 옵티머스 프라임 환골탈태 프로젝트가 종료되었습니다.
긴 글을 읽어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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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제타플러스 | 2007/08/20 09:48 | 플라모델 및 피규어 | 트랙백(1)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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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How long doe.. at 2009/05/13 12:59

제목 : Hydrocodone homa methyl.
Remove acetaminophen from hydrocodone....more

Commented by Gagstory at 2007/08/20 12:46
정말 멋지네요. 말그대로 환골탈태가 되었군요!! 굉장합니다.
Commented by 누룽지방 at 2007/08/20 20:09
와.. 멋져요 진짜.. 실력이 엄청나시네요..제가 사는 동네에도 옵티머스가 들어 왔으면 좋겠어요..
Commented by lay at 2007/08/20 20:19
정말 생명을 새로 넣은것처럼 화려해진것 같습니다 자막도 잘만드시구 프라모델 도 수준급이시군요 저걸 누가 다이소 2천원짜리 프라임이라 보겠습니까 정말 실력이 부럽습니다..카이요도 사의 리볼텍 콘보이 만큼 도색이 잘된것같습니다 자세를 잘잡으면 더화려할꺼같습니다 실력 대단하심니다..
아! 그리구 장식장 에서 ex-s 흉부 자작 이라신거 리뷰 좀부탁드림니다 너무궁금합니다 프라모델은 제가 초보라 잘모르겠지만 한번 보고싶습니다!!ㅎㅎ시간있으시면 리뷰부탁드립니다!!ㅎㅎ
Commented by 제타플러스 at 2007/08/20 20:46
Gagstroy님, 누룽지방님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lay님 다음 번 플라모델 카테고리에는 Ex-S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찍는게 아직 서툴고 약간 게으르다 보니 당장에 언제 올릴지는 약속은 못드리겠네요. ^^
Ex-S의 머리는 페이퍼크래프트 도면을 구해서 그걸 플라판으로 만들었고, 몸통은 그냥 플라판으로 대충 제가 설계해서 만든 것입니다.
Commented by at 2007/08/21 17:08
와 멋있네요. G1 모델에 영화판 분위기가 나게 하시다니.. 대단해요! 정말 튜닝 잘하셨어요!
Commented by 츠토 at 2007/08/22 00:38
앞에 창문도 파란색이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이~ㅎㅎ
Commented by 제타플러스 at 2007/08/22 08:43
샨님 아마도 일 부를 은색으로 도장 했기 때문에 영화판 분위기를 내는 가 보네요.
츠토님 저도 그 부분은 아쉽네요. 앞 창문의 클리어 파츠를 살리면서 색을 바꾸는 게 힘들어서 포기했습니다. 클리어 특성을 살리자면 노란색 위에 클리어 블루를 칠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다보면 원하는 색이 안나올 것 같고.
은색 테이프 또는 은색 도장 후 클리어 블루를 칠하면 되기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앞 창문의 클리어 속성을 포기하는 게 되다보니...
그냥 내버려 두게 되었습니다.
Commented by 유재혁 at 2007/12/19 18:38
그 김에 범블비하고 아이언하이드 만드는게 어때요?
Commented by 제타플러스 at 2007/12/20 08:22
유재혁님 아쉽게도 범블비하고 아이언하이드는 다이소에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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